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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덧글 0 | 조회 7,403 | 2017-01-20 15:37:53
청송  

제가 봤을때 의사의 꽃은 외과의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메디컬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현란한 의술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내는 장면을 보면 말이지요..

 

하지만 정신과 선생님께서 저를 살리신것을 보고 꼭 메스와 같은 수술용 도구뿐만 아니라 환자를 대하는 진정 어린 조언과 배려심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워지고 있는 사업, 그리고 집안 문제까지 겹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게 한 저를 새로운 삶으로 인도한 부산진병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정신과도 다녀봤지만 원장님처럼 따뜻하게 대하신 분은 처음이며 원장님을 잘 따르고 약도 점차 줄이고 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저보다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라며 다독여 주신 원장님과 친절하신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약은 당분간 먹어야 하지만 백프로의 저를 다시 찾기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 주세요^^

 

  우울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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